전쟁이 끝난 후, 사람들은 그간의 고통과 슬픔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축제를 열었다. 화려한 불꽃이 어두운 하늘을 수놓으며, 모든 이의 마음에 환희와 감동을 안기는 스토리. 이러한 축제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밀리터리 룩을 표현해 보았다. 군복의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카모플라주 패턴이나 군용 색상을 활용하여 강렬한 느낌을 주면서도, 축제의 경쾌함과 기쁨을 함께 담았다. 이는 전쟁의 끝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